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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못 미더운 며느리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013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9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3/09/05 19:10:46
제가 설거지 대충해서 반친통 갖다 드리니 

다시 설거지 하신대요.  기분은 나이들수록 나쁘지 않아요.

호빗이 설거지 해놓은 유리병에 고추 가루 묻었어도 칭찬하시던데

제가  설거지 잘할 때는 아무 말씀 안하세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전화하셔서 오늘 샐러드 먹자 하고 엄마같아요.

진짜 궁금해요.  제가 할머니때문에 잔소리 듣고 살아서 잔소리도

애들한테 잘못할 때만 하고 거의 안하고 살거든요. 

그런데 전 어무이가 좋거든요.

전생에 저한테 잘해주신게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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