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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캣맘을 보다니..
게시물ID :
freeboard_201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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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타육백
★
추천 :
7
조회수 :
8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9/05 21:59:58
운동하러 아파트 내려오니 어떤 중년 아주머니가 주차된 차밑에서 수구리고 계십니다.
거기서 뭐하시냐 했더니 대뜸 뭔 상관이냐고 하네요.
새끼고양이 밥준다고..
근처에서 길고양이 무리를 몇번 봤는데 역시 밥을 주고 있었군요.
길고양이 함부로 아파트에서 밥주면 안된다고 그러면 댁이 키우라고 했더니 캣맘에 연락했다고 니가 뭔상관이냐고..
캣맘이라는 단어를 아는거 보니 상습범이네.
험한말 나올려는거 겨우 참았습니다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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