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강아지 장난감으로 날개를 하나 구입했어요~ㅎ
우리 킁이도 신나하고 딸아이도 즐거워 해서 집에서 좀 갖고 놀다가
장난감 방에 두었는데...
일요일 저녁 남편이 날씨가 너무 좋은데 공원 산책을 가자고 해서
다같이 집앞 공원을 나갔습니다.
이때 강아지 장난감 날개를 딸아이가 메고 산책을 했는데,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귀엽고 이쁘다고 한번씩 말걸어주었어요 ㅎㅎ
덕분에 갑자기 인싸가 되어 저희가정도 순간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래도 장난감 덕분에 우리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생긴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