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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어디서 다시 만날지 모르네요.
게시물ID : baby_25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흑가비
추천 : 6
조회수 : 24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9/19 10:03:36

초등 아들 축구보내는데 이번에 새로 합류한 아이가 하나 있어요. (다 같은 학년이고 주1회하는 취미반)

 

앗 그런데, 아기들끼리 같은 조리원 신생아실 누워있던 사이네요.

 

옆동네 사셨네요. 그 엄마랑 되게 친하진 않았지만 느낌 좋은 사람이었거든요.

 

너무 반가웠어요! 괜히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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