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기업 어학원 (아주아주 큰 어학원) 부부가 이혼소송을 했다. 거의 세간의 화제 급...
201년대.....
강남과 종로에 어학원이 있는 어학원그룹이었는데,
각각 어학원 그룹의 대표로 있는 상태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서로를 헐뜯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소송장에 공개가 되었다.
재산을 더 많이 가져오기 위해,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유책배우자로 몰며, 재산을 안 뺏기거나 더 뺏으려는,
부부 간의, 그룹 내부간 다툼이 이어졌다.
그 내용이 추잡하여, 둘다 기가 쎄고 죽지를 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