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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게시물ID : freeboard_2015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께레
추천 : 7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9/30 17:25:39
응급실 왔다가 여러가디 검사후 
자로 입원했어요.
열은 38.9에서 지금은 정상 비슷하게 애렸지만. 간헐적으로 머리가 깨질듯 아픈데 
연휴라 담당교수님은 월요일에 볼 수 있고 
29일이 대천사 축일인데 .  추석인데도 입원실 간이침대에서 이불도 없이 새우잠 자는 각시가 측은해서 혼자 흐느끼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
 흐득흐득 소리에 각시가 놀라 깨었네요. 
내가 아파서 운게 아니고 자기 자는 모습이 애처로워 눈물이 난다고 다시 가서 이불 하나 달라고 해봐 했더니 이불을 갖고 왔어요. 처음부터 병원에 이불 없다고 해서 웅크리고 잤는데
순순히 말 잘 듣는게 옳은 것만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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