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크리에이터 보고 왔습니다 ★★★개
게시물ID : movie_79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수종과나비
추천 : 6
조회수 : 9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10/09 22:37:39

용산 아맥에서 보고 싶었는데 귀차니즘을 극복하지 못하고 동네 아맥에서 봤습니다

영상미나 세게관은 나쁘지 않았지만 스토리를 끌고가는 힘은 후반부에 급격하게 맥아리가 없어지더라구요

영화는 3개의 챕터로 나눠져서 구성이 되어져 있는것처럼 보이나 굳이 그렇게 했어야 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밑에 글에 댓글처럼 제가 봤을때는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이 자작극 혹은 본인들의 실수를 가리기 위해서

자국 국민들의 눈을 뉴아시아로 통칭하는 동남아시아에 AI 섬멸작전으로 돌리려는 주 된 스토리 입니다.

초반의 LA 핵폭발은 통킹만 사건이나 911테러의 차용 처럼 보이고 그로 인한 전쟁 역시 그 후의 연정선상으로 보였습니다.

911테러 후 아프가니스탄을 족치기 위해서 그 주변국에 협박을 하는 내용처럼 보여졌습니다.

주연인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캐릭터는 어느 영화에서나 볼수 있듯이 평범하고

젬마 찬은 비중이 없으며

조연 꼬맹이의 연기가 제일 좋았다 할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안드로이드가 두 종류가 있는데 아예 기계의 외관인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외형에 귀,뒤통수,목 부분이

기계로 보이는 휴머노이드가 나오는데 기계의 외형이 있는데도 마치 인큐베이터에서 나오는듯한 모습이 보여져 

그게 맞는건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없어 보는 내내 헷갈림

그 밖에도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거기에 많은 신경을 할애 할 정도의 작품이 아니어서 그냥 넘어 가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영화 작품이 나와서 기대하면서 극장을 갔으나

왜 헐리우드가 점점 더 원작이 있는 작품에 집착 하는지만 이해하게 된 작품 입니다.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한번쯤 보셔도 괜찮을걸로 보여집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