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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도 모르면서 왠지 유쾌한 느낌이 좋아서 구입해 본 제품입니다.
경품 피규어 특유의 밍밍한 느낌이 싫어서 색을 살짝 건드려봤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생긴 2만 원 중후반대 제품입니다.
원작은 만화책인가 본데 1권 표지 일러스트를 입체화했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에 담가 분리!
약간 허연 핑크색 베이스에 클리어 레드를 뿌려서 채도를 올려줍니다.
검은색도 빨갛게 돼서 실패! ㅋㅋㅋ
뭉툭한 날개, 꼬리 끝부분들을 뾰족하게 갈아줍니다.
집게에 물려서 도색 준비
기존 제품과 비교샷!
날개, 꼬리, 머리카락 위치도 살짝 조정해 줬습니다.
나름 리페인트라고 해보긴 했지만 큰 차이는 없네요 ^^;
작업 시간은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 정도
그나저나 왼쪽 가슴의 장미를 어디다 빼뒀는지 못 찾아서 그냥 없어진 채로 사진 찍었습니다 ㅜㅜ
일회용 라이터와 크기 비교
완성 사진 갑니다.
윽... 왼쪽 가슴에 장미 구멍이 ㅜㅜ
나중에 작업실 가서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ㄷㄷㄷ
이상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gonali/223241456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