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인터넷 커뮤니티를 매개로 중개받아서 가든,
아니면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거나 혹은 인연이 있었던 곳에 방문해서 구입하든,
아니면 누군가의 소개를 받았다든지 아니면 발길 가는 대로 걷다가 가까운 곳에 자리한 매매센터에서 구입하든
결국 어디든 매매센터 등에 가서 구매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렇게 중고차를 구매할 때, 자기가 어떤 차종을 무슨 목적에서 원하는지 스스로 명확히 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만
매매센터, 매매단지 같은 곳에 가서 중고차를 구매하려 할 때, 물론 다수의 딜러들은 비교적 정직하게 장사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만, 아예 뭐 무슨 건달들이 운영하면서 고객들에게 강압적으로 판매한다든지, 홍수에 침수된 적 있다든지 하는 하자 이력을 은폐하고 사실상 사기나 다름없이 떠넘기는 식으로 판매한다든지 하는 그런 딜러들이 종종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사례들을 소위 '눈탱이 맞는다'라고 하던가요? 일반 고객의 입장에서 그것을 최대한 방지하려면 어떤 점을 주안점에 둬야 할지, 중고차를 구매하려 할 때 어떤 것을 눈여겨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