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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228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쉐이크를쉐킷★
추천 : 8
조회수 : 15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11/29 00:58:53
어휴 한심한 색히 이게 내부총질이다ㅋㅋㅋ
이재명 직격한 이낙연…신당 창당 ‘가능성 시사’
[KBS 광주] [앵커]
지난 6월 귀국 이후 정중동 행보를 이어 오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민주당의 '면역 체계'가 무너진 건 리더십, 즉 현 이재명 대표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 신당 창당 가능성도 시사해 앞으로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유학 후 '강연 정치'로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하지만 지난 달부터 "민주당 소통이 억압됐다", "전우들의 시체 위에서 응원가를 부를 수 없다"고 말하며 당내 민주주의와 공천 문제에 대해 점점 발언 수위를 높여 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이번에는 이재명 현 대표를 직격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의 여러 문제가 '리더십', 즉 이재명 대표와 강성 지지자들 때문이라고 말한 겁니다.
'사법 리스크'도 언급했습니다.
[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리더십과 강성 지지자들의 영향으로 (민주당의) 면역 체계가 무너졌습니다. 정책이나 비전을 내놓는 활동이 미약해졌고, 어쩌다 내놓아도 사법 문제에 가려지곤 합니다."]
이 전 대표는 정치 양극화의 해법으로 다당제를 꼽으며, '공천 학살' 우려도 재차 제기했습니다.
신당 창당에 대한 질문에 "문제 의식에 공감한다"고 말하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러 갈래의 모색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문제 의식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은 항상 골똘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낙계 원외 조직인 '민주주의 실천행동'은 실제 예비당원 모집에 나서며 신당 창당을 가시화한 상황.
총선 시계가 빨라지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비명계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 등과 손을 잡을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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