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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8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Y★
추천 : 7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12/16 19:56:31
다행히 완벽한(...) 낙법(?) 자세를 취했기에
몸 어디가 아플 정도로 상처가 나진 않았네요.
대신 손에 들고 있던 밀크티 캔이 크게 찌그러졌고,
동시에 엄지 손가락 밑둥에 1cm 조금 안되는 얇고 가는 상처가 생겼네요.
..그리고 출혈에 따른 점퍼의 희생..ㅠ
차라리 피범벅이었으면 주변에서 걱정이라도 해줬을텐데,
그냥 쬐끔 흘리고 만 정도라..
점퍼 소매에 때가 낀 것 처럼 되었네요ㅠ
하..
단벌신사로서, 이 점퍼 없으면 못나가는데..
어쩌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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