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좋은데 많아요.. 15년전이긴 하지만.. 일단 마을 경치는 이아 피라.. 마을이 좋고요. 근데 비싸요.. 저렴이로 피라마을 살짝 위에 있는 이메로비글리가 좀더 싸요.. 그리고 당시에는 피라 마을 남쪽에 볼케이뇨뷰호텔 이라고 동굴호텔인데 중심지에사 멀어서 싼 곳 있었어요 어차피 렌트하셔야하니.. 가기도 괜찮아요. 산토리니랑 약간 다른 느낌으로.. 동남쪽에 고대 테라 지역이 있어요. 그쪽은 절벽은 없고 바닷가가 있어요 물이 참 맑아요..거기도 좋아요.. 작은차로 렌트 꼭 하세요. 큰차는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주차도 어렵고.
2017년에 신행 다녀왔습니다. 메테오라->아테네->산토리니 일정으로 다녀왔고 산토리니 에서 이틀 체류했습니다. 산토리니 음식도 맛있고 경치도 이쁘긴 한데... 섬이 굉장히 작습니다 작은 마을이 2개 있고 이틀이면 둘러보는데 충분했어요 오래 묵는것 보다는 체류 기간을 짧게 하시고 그리스 관광 일정을 추가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이아마을이 아기자기한 느낌의 산토리니라면 피라마을이였나(?) 암튼 거기는 뭐든 큼직큼직한 산토리니 입니다ㅋ 느낌이 많이 달라요... 개인적으로는 이아마을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포카리 광고 느낌을 원하신다면 이아마을!!! 난 섬인데 대도시같은 느낌이 좋다 하면 피라마을!!
개도 느긋하고 발을 밟혀도 짖지도 않던 여유가득한 느낌 차 렌트 하시면 주차하기 힘들어요!! 섬이라 경사 엄청 심하고 걍 버스같은 대중교통도 좋고 어디가시지 않아도 섬이 작아서 어느정도는 해결 되실 것 같은데.. 너무너무 또 가고 싶네요!!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되세요^^
저도 신행으로 산토리니 다녀왔습니다. 윗분 말씀하신 이메로비글리가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해서 묵었구요. 요거트를 비롯한 조식을 먹으며 멋진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이아마을은 사람들이 워낙 많지만 포카리스웨트 배경을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노을 보시려면 일몰 1시간쯤 자리를 잡아야 좋은 자리에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피라마을이었나? 수블라키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이 아직 기억이 날 정도로 인상 깊네요. 사장님이 한국말로 인사도 해주셨다는.. 그동안 고생 하신 만큼 멋지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오셨을려나?? 전 꽤 오래전에 혼자다녀왔어요. 피레우스항에서 오후 5시쯤 배타고 밤새가다보면 새벽 세시쯤에 내려줬는데, 포터분들 숙박업소분들이 주~욱 기다리고 있어서 거기서 흥정으로 구해서 잔 기억이... 10월에 갔는데 그때도 비수기라 대부분 문 닫고 2-30%정도 가게들이 문을 열었었어요. 비행기도 없고... 지금은 점 달라졌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