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치들은 억압의 반대로써의 자유, 영단어로 Freedom 의 가면을 쓰고
실상은 Neo-Liberalism 인 작자들이다.
매번 자유의 반대가 억압과 통제인척 하면서
자유를 반대하면 빨갱이라고 옥죄어 왔던 배경에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정신적 근간인
네오 리버럴리즘이 있다.
대한민국의 자유라는 단어는 이로 인해 완전히 형용모순의 대표적인 단어가 되어버렸으며
이런 지속적인 내부를 향한, 그야말로 정신적 간첩질을 통해
Freedom과는 전혀 무관한 Neo Liberalism의 표상인
그 빨간 정당이(자기들이 그렇게 공격하던 빨간색을 지들이 뒤집어 쓴 것 조차 탁월하고 성과 높은 간첩행위다)
Freedom을 대표하는 정당처럼 되어버린 것이 대한민국이 겪는 가장 위중한 정신질환이다.
이는 적진에 펼치는 작전이지, 세계사 어디에도 유례없는 내부를 무너뜨리는 적성 공격이다.
이런 지속적인 간첩행위를 통해
어그러진 대한민국이, 출산률이 0에 가까운 절벽으로 추락하는지 모르겠다는 말 만큼
웃긴 이야기는 많지 않다.
그저 그 빨간옷을 벗겨보면 나오는 욱일기의 열성 간첩들이 성공한 작전일 뿐인데도 말이다.
아무것도 이상하지 않다,
저들의 마음의 조국이 어디인지를 생각 해 보면 올바른 귀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