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사랑
가슴속에 늘 담아두고
머리로는 늘 생각하고
작은 행동도 나를 향한 것에
사랑인 양 그 행동 마음 쓰여
멀리 있으면 더 빨리
얼른 달려가 보고 싶고
보고있어도 보고 싶고
함께 있어도 또 그리운
마주 보며 앉아있으면
참 마음이 편안해지고
두 손을 잡고 있으면
더욱 마음이 편안한
그렇게 사랑은 늘 함께
마주 서로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 말하길 그렇게 늘
사랑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무슨 엉뚱한 다른 생각할
그런 틈새가 어찌 생길까
사랑은 늘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
또 누군가는 말하기를
미움도 사랑이라는
깊은 사랑 있기 때문에
더러는 미움도 생기는
아무 느낌이나 아무 감정 또는
사랑이 없다면 미움도 없다는
사랑이란 ?
너와 나만의 남과 다른
고귀한 느낌들이 모여
가슴으로 느끼는 또 다른
그런 것이 참사랑이라는
그래서 말하기를 참사랑은
절대 둘이 있을 수 없다는
가족과의 사랑
자식을 향한 사랑
또 님 향한 연인의 사랑
그런 사랑은 세상에 단 하나
행여 둘이라면 그것은 아픔
행여 사랑이 둘이라면
돌부처도 돌아앉는다는
옛날 어른들 말씀도 있는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 사랑
남의 사랑에 흠집 내는 나쁜 짓
주변 사람들에게 무서운 눈총
손가락질받거나 외면당하기도
누구나 제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못할 일이 없다는 말도 있다는
그리고 또 누군가 말하기를
사랑으로 생긴 병은 반드시
사랑만으로 고칠 수 있는
세상 온갖 명약도 못 고쳐
절대 고치지 못하는 사랑 병
인간 일생의 삶이 평균 백 년
그렇게 산다고 말을 해도 날마다
부부는 사랑만으로도 짧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