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약 6년전 썸? 혼썸인지몰라도 아무튼 그런 감정을 갖고 있던 사람이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알게돼서 마음앓이하다가 혼자 힘들게 잊었었네요 그러고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여러번 했고 완전 잊었을때 그사람과 다시 연락하게 되었네요 그 사람은 게임을 인연으로 알게된 사람이었는데 그당시 여러번 연락하다 그사람이 술김에 제게 플러팅을 했어요 전 사실 처음엔 그냥 아는사람정도였는데 여러번 제가 좋다고 하니까 홀랑 넘어가버린 것이죠..... 저러고 여친있는거 알게된 후로 오유에서 주정 많이 부렸어요 까먹었다가 오늘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정리하다가 기억났어요 ㅋㅋㅋㅋㅋ 그사람과 지금까지 연락하게될줄은 몰랐는데 그때 그 마음이 가짜였는지 진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도 만나보고 싶어하긴 하네요(아직 만나본적이 없음) 20대초반쯤 연락 시작해 둘다 지금은 20후, 30초 언저리... 신기하긴 해요 저도 그 사람도 서로 다른사람이랑 연애하는거 다 보고(단톡방에 꽤 오래 같이 있었음) 겜상 인연이지만 전 그사람의 가족이랑도 알고 그냥 지금 친구긴 하지만 묘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