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때 대운하 찬양가 부른 이은하처럼 실망스러운 가수들 중 하나로 내 기억속에 저장될 각인데. 들을때마다 내 감수성을 일깨워주던 <바람기억> 이제 어떻게 들을려나. 서글프네요.
나얼이 이승만이 진정 어떤 놈인지 알고도 찬양하는 일베들처럼 인간 말종일 리는 없을거구.. 대한민국에서 대부분의 개독교회 다니는 독실한 크리스찬이면 자연스레 목사놈들 가르침으로 받아들이는 뉴라이트 역사관 보유자 중 하나일거라 봅니다.
개독놈들이 어떤 식이냐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구호를 어처구니 없이 내걸고 뉴라이트 역사교육을 하고 있는 상황. 제 형제 중 제일 착하고 명석했던 하지만 순진했던 인간이 교회에서 목사놈들한테 저런 식의 교육 받고 정상적 대화 불가 상태가 된 지라 잘 알고 있는 편입니다. 개독교회에선 전광훈, 지만원, 전두환 이런 놈들이 추앙 받습니다.
나얼이 독실한 크리스찬인건 널리 알려져 있지요. 한국의 기독교가 제대로 선다면 언젠가는 이런 쓰레기 영화 포스트했던 자신의 과거를 부끄러워할 날도 오겠지요. 언젠가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바람기억이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제대로 된 교회는 교회에서 정치 얘기도 안 해요 정치 얘기 하면 안 된다는게 아니라 입바른 소리라도 했다가 저런 잘못된 사상이 있는 교인들과 말싸움이라도 나면 그게 다 교회 손해이기 때문이죠 깨어있는 목사님들은 교회에서 설교 말씀으로 교인들에게 영향 미치지 않고 이번에 디올백 고발하신 목사님처럼 행동으로 보여주십니다 설교 말씀에 정치색 넣는 분들은 대부분 저쪽 사람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