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ㅖ밤낮으로 노숙생활중 입니다..정말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부디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고맙습니다.. 현재 폰까지 없는 상황이라 도서관에서 컴퓨터로 글을 적었습니다. 정말로 지푸라기 잡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원래는 고시원에서 지내다가 정말 생활비 아끼며 일용직다니다 생활고로 숨막히게 버텼는데 결국 배운게없어 숙식일갈 준비 했다가 다리 다치고서 일하는 횟수가 줄었지만 근근히 버티었습니다 그러다
예전에 빛을 계속 놔둔게 화근이 되서 채납압류 들어오고 압류된 잔액이
얼마안되지만 저에게는 생활비 방세 낼돈 전부였는데 국민 우리 1금융통장이 압류 바람에 방세미납 되어서 고시원 주인분께 사정했지만 전에도 이런일이 많아서 돈안내고 간사람들 있은뒤 미루는건 안된다셔서
고시원에서 결국 방세 입금날 나오게 되었습니다
수중에 얼마 안되는 현금으로 생활용품들은 배낭에 넣기 버거워서 버리려다 어차피 배낭에 옷가지랑 챙기면 다 들고 다니기 벅차기에 지하철보관함 큰곳에 넣두고 첫날에 찜질방에 가서 숙식일자리 알아보다 잠들었는데 폰을 분실하게 되었습니다.. 빚에 혼자 숨막히게 버텼는데 엎친대 덮친격으로 폰분실하고 너무 허탈했고 허둥지둥 찾아보려 애쓰다 카운터에 애기해도 나중에라도 분실물 나오면 연락드린다는데 적어줄 연락처도 없고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줄곧 혼자몸으로 살면서 제가 열심히 잘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혼자몸으로 정신다도 다니면서 아둥바둥 살아왓는데 폰잃어버리고 사이가 가깝지 않지만 도움청할 지인번호도 기억안나고 그렇게 설연휴 덮치고 12일까지는 수중에 현금으로 찜질방에서 버텼습니다 정말 라면한끼도 사먹기 버거워서 남들이 먹다가 두고간 음식물 주어먹기도 하고 설만버티고 인력사무소 어디든 갈계획이였는데 연휴중간에 돈은 다 떨어지고 밖에서 집도 폰도없이 무일푼으로 배낭한가득 짊어진채 나서기가 도저히 엄두가 나질않아서 찜질방에서 무전취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종일 굶고 굶으며 명절만 버티고 인력소가서 죽기살기로 매일 일하자 다짐도 전에 찜질방에서 14일 아침되니까 저에게 요금 내라고 오셔서 제가 지금 생각해도 말주변이 너무 없었고 철이 덜들었 는지 너무 창피했습니다. 오전에 사람이 정말 많았었고 큰소리로 요금문제 애기하시기에 너무 죄송했고 그렇게 결국 신분증 맞기고 돌려드리기하고 약속하고 길거리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노숙을 해보니 배고픔도 배고픔이지만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막막해서 어디 한곳에 앉아 있기도 했지만 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되면 인력사무소 가서 사정애기했는데 노가다는 신분증 안전화 없으면 안된대서 안전화 당일 일당에서 제외하고 빌려주는곳도 있는데 신분증없으면 되는곳이 한곳도 없어서 길거리에서 어떡할지 생각에 압박감 무력감 지침에 몸이 너무 힘든데 불안함 마음에 무작정 도착점없이 하루는 무작정 걸었습니다 그렇게 새볔엔 진짜 추운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건물화장실 옴겨 다니며 변기에 앉아 버티고 그렇게 오늘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물은 화장실 다닐때 물병주은거로 물받아서 마시고 제가 정말 극으로 내성적이고 정신과도 다녔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후불피시방 있을지 찾아보게 된게 정말 스무군대 넘게 피시방 다닌거 같습니다. 후불로 계산하는 피시방이 단 한곳도 없어서 결국에 돌아다니고 돌아다니다 도서관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처음에 신분증에 폰 번호 가입해야 이용되는데 제가 더이상 갈곳이 없고 상황도 체력도 극에 달하다보니 정말 도서관 직원분께 절실하게 사정해서 두시간만 이용할수 있게 허락받았습니다. 그렇게 도서관 pc로 알바천국도 보고 했지만 폰도 신분증도 공중전화쓸 동전도 없이 당장에 배고픔이 너무 심해지다가 멍해지다가 물만 계속 마시는거 반복하니 단돈 얼마라도 삼각김밥이라도 저에게 너무 필요해서 배고픔에 막막함에 너무 절실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조금만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조금만이라도 구한다면 길에서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어서 솔직하게 연락드리고 갚을 방법이 지금은 막막해서 약속못드리지만 정말 확실한건 헛으루 쓰지않고 정말 아끼고 노숙생활 벗어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정말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무릎꿇는 심정입니다.. 도서관에서도 두시간만
pc쓰고 나가라 하셔서 절실합니다.. 도서관 오기전 반나절을 후불 pc방을 노숙한지 며칠된 몸으로 굶으며 종일 다닌게 지금 몸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정말 정신집중 하려 노력했고 필사적으로 적은거 같습니다.. 폰이 없어서 잔액을 확인할 수 없어서 정말 편의점atm 확인해서 이천원정도만 있었으면 소원입니다 염치없지만 곧 길로 나가야되어서 배가 너무 고픕니다 저 자신의 힘듬으로 도움요청 하고 이기적이여서 죄송합니다.. 저도 살면서
잘한일이라고는 없는거 같은데 정말 언젠가 저도 누군갈
돕는 사람 되도록 살겠습니다 배가 너무 고프다 못해 죽을거 같아서 정말 김밥한줄 구해주시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