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야 더 받고 싶고 더 적은(쉬운) 일을 하고 싶어하겠죠.
그리고 그 것을 적당히 중재를 해야 하는게 정부 아닐까 합니다.
근로자 사업주 할 것 없이 본인들을 위해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근로자든 사업주든 본인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을 뽑는다.
그게 투표일테니까요.
최근에 돌아다녀 보다 보면 몇몇을 제외하면 20~30대들도 크게 바라는게 다르지 않습니다.
야근 안하고, 야근하면 수당주고, 주말쉬고, 주말 일하면 수당 쳐주고 어쩌면 당연한 것들 입니다.
중소기업은 기대하는 것 보다는 기대 못하는 경우가 일상 다반사죠.
그럼 대기업 가지 그랬냐?? 단편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대기업이 모두 수용 가능한 능력이 있나요?? 그럼 누군가는 또 그런 고용주 밑에서 일하겠죠..
법은 최소한인데 그 최소한도 안지켜도 되게 끔 꼼수를 부리고 이미 법은 그 능력을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따라 법도 바뀌어야 하는데 이미 근로기준법은 기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건 공감 하면서도 투표는 그러지 못합니다.
본인도 쉬고 싶고, 본인도 돈 더 받고 싶고 그러지 못하면 그만둔다 하면서도 투표는 그러지 못하네요.
쉬운 해고가 안되서 우리나라는 문제다.
임금을 너무 올려서 문제다.
쉬운 해고 어디까지가 쉬운 해고일까.. 그들(근로자)이 원하는 쉬운 해고,
많으면 많을 수 있지만 하루 아침에 일자리 잃어도 할말 못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원하는 쉬운 해고는 정부 지원금을 잃지 않고 사람만 짜르고 싶은 것.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 괴롭혀 달라고 그렇게 나가게 해달라고
그냥 나가라고 하면 나갈 텐데 왜 그러냐 했더니 지원 정책이 짤린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근로자들이 원합니다.
뭔가 저는 모순도 느끼고 인지부조화도 느끼는데..이해는 안됩니다.
여자분들께 강간에 대한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으면 오만 쌍욕 다나옵니다.
그런데 홍시장은 좋답니다.
빚을 갚아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답니다.
상권도 몰락하고 정부지원의 문제로 투자 문제로 문닫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은데??
빚을 갚아서 인기가 올라간다고? 어떤 식으로 빚을 갚았나요?? 물었더니 모릅니다.
귀엽답니다..
과거에 돼지 발정제 사건도 있는데 이건 어때요?? 라고 물으면 답이 없습니다.
나라 빚 1000조는 문제입니다. 본인 일자리 잃어도 빚만, 땅을 팔아도 나라를 팔아도 빚만 갚으면 되는가 봅니다.
홍시장 이번에 관사유지보수 9천만원 문제도 터졌는데?? 그게 합당한 금액이면 괜찮지 않냡니다.
합당하면 그렇겠죠. 그릇이 100만원짜리일지라도 시장급이면 써야죠..
그런 사람들이 여기를 들어와 보지 않겠지만,
저 역시 30대 후반이지만 20~30대들의 생각이 그 말들은 뭔가 저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윤석열은 안찍었지만 이재명도 안찍은 곳 여기는 대구입니다.
20%는 꾸준히 나온다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해 몇년은 더 있어야 하는데 답답합니다.
글 올라올 때 마다 욕하지 말라고 하지만 어짜피 볼 분들은 20%분들이기에 답답합니다.
이번 선거도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넋두리 한번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