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알것도 같아요
먼데?
진짜?
왜?
이런 반응이였잖아요.
'린가드가 서울에?'
하지만 어쩌면
린가드는 이런거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의 태생적인 이점
내 자신이 엄격하게 바라보는 내 자신의 실력
부풀려진 나의 가치
나 스스로 그 모든것들을 부정하고싶다.
말 그대로
돈과 명예 그딴거 다 필요없고
내가 사랑하는 축구. 그리고
벌거벗은 나 자신 그 자체로
나에게 어울리는 그런 위치에서 도전자로 경쟁해보고 싶다.
라는 그러한 마음가짐이 아니였을까...
진정한 자유인 그 자체로 돌아가고픈 그런 한 사람이 아니였을까?
어쩌면 그 피리 부는 셀레브레이션이
그 자체의 의미는 아니였을까?
솔직히 이글을 쓰는 저도 여전히 궁금하네요
그리고 바로 앞으로 다가온 K리그도 더 없이 기대되고요...
린가드 너 때문에 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