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을 다시 읽어 봐도 만족스러울 만큼은 쓰긴 했다
그러나, 역시 안될 일이었다.
타인의 직업을 그렇게 까지 낮추어 부를 일이 아니었다.
인류의 적이라고 까지 표현 해야 할 일이 아니다.
과도했기에 기록을 저장도 하지 않고 그냥 삭제 해 버렸습니다.
아무리 내 생각에 옳다 한들, 그 이유가 어려운 자의 사정을 이유로
직업인으로써의 투쟁을 얕은 앎으로 누를 수 있는 당위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