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신혼 전세로 신축빌라vs구축 아파트 여쭤봤던 사람입니다!
결혼 진행중은 아니지만 양가 허락 받고 동거중이예요(그래서 제목이..ㅋㅋㅋㅋ)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 아주 행복합니다^^
구축 아파트에 터를 잡았구요
남자친구가 열심히 벌어서 좋은 아파트 가자고 하는데 저는 애 없으니 작은집도 좋더라구요 히히
아무튼 회사에 빵좀 사서 돌리고 싶다길래.. 냉큼 "내가해줄게!!"
근데 몇명분 준비하냐 물으니 20명.. 허허
20인분 구우면서 다음엔 그냥 사간다고 하면 말리지 말아야겠다고 속으로 생각했슴당ㅋㅋ
그동안 남자친구 어머님이나 할머님께는 종종 구워드렸는데
공식적인(?) 첫 내조라 자랑하러왔어요
별거 없어보여도 정성은 가득담았답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