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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 대천명
게시물ID : lovestory_95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18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3/04 09:32:37

진인사대천명

 

지난날을 참으로 힘들게

그러나 참 열심히 살아오신

세상 경험 많은 어른들 남긴 말씀

 

사람으로서 주어진 제가 할 일

한시도 행여 곁눈질하지 말고

부지런히 열심히 하라 했던

 

제가 해야 할 일을 모두 한치도

어긋남 없이 반듯하게 잘했다면

다음은 하늘의 뜻을 기다리라는

 

제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한다고 했어도 하늘이 그를

인정하지 않으면 결실은 없다는

 

반듯한 인간으로서 제 할 일을

정당하게 행여 트집 잡히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 정성을 기울여서 하라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온갖 정성과 참신한 마음 담아 하면

저 하늘도 감동하여 뜻을 이루어준다는

 

진인사대천명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 주는

 

세상사 세옹지마

 

옛날 어느 가장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래된 또 뜻깊은 말이라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

지금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

세월이 흐르면서 또 다른 일로

 

지금 당장 생긴 큰 이익으로

잘 먹고 또 잘살아 참 좋았는데

그것 그 이익이 전혀 생각 못 한

 

엉뚱한 안타까운 또는 너무도

큰 아픈 일로 제 가슴에 와서

깊은 아픔을 만들어주었다는

 

그래서 어른들 말씀이 정당하게

제 노력으로 얻은 것 아니거나

어쩌다 행운으로 생긴 이익은

 

훗날 아차 큰 불행을 만들어

되돌아올 수도 있다면서

그런 일 특히 조심하라는

 

노력 없이 얻은 불로소득

어쩌다 길에서 얻은 소득

또는 은근슬쩍 얻은 소득

 

그런 것 그런 일은 모두

반드시 뒷일이 걱정되는

마음 참 편치 않은 일인데

 

그래서 당장은 좋은 듯 그러나

반드시 뒷일 감당해야 하는 일

그런 가슴 아픈 일도 생긴다는

 

조삼모사

 

어느 농부가 동물에게

시시때때 먹이를 주었는데

마침 불만 많은 동물 하는 말

 

아침에는 먹이를 왜 세 개만

저녁에는 네 개 주느냐며

저들끼리 불만을 말하니

 

그래서 주인이 깜짝 놀라며

동물들 모두 불러 각자 의견을

물어보며 어찌하면 좋겠느냐고

 

그랬더니 동물들 하는 말

아침에 먹이를 네 개 주고

저녁에는 세 개 달라 했다는

 

농부 주인 생각에는 하루 먹이량에

별문제 없어서 동물들의 의견에

곧바로 승낙하면서 실행했다는

 

누군가 우스개로 했었던 말

앞만 또 하나만 볼 줄 아는

저만 잘나 똑똑한 줄 안다는

 

세상은 똑같은 결과를 놓고도

서로가 의견이 다르고 또

행동이 모두 다르다는

 

한 번만 더 잠시 생각해 보면

곧바로 답이 나오는 일이지만

급한 마음에 생각 정리 못 하고

 

제 말을 또는 행동 후에 아차 하며

돌아서서 크게 후회하는 이도 곳곳에

참으로 많다는 또 그것이 세상 모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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