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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에 대한 나의 짦디 잚디 짦은 생각.
게시물ID : sisa_1236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까만천사V
추천 : 6
조회수 : 12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4/12 15:54:23

과거에 나는 노회찬의 정의당을 좋아했다. 

독특한 언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확실한 지향점. 

그들이 펼치는 퍼포먼스는 확실히 기존의 정차와는 달랐고 

자신의 위치에서 수구세력에 맞추어 민주당과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싸워나가는 모습이 좋게만 보였고 지난 총선때까지는 정의당에 한표를 주었었다. 

 

그런제 갑자기 젊은 처자들 이 나타나더니 여성..페미 운운하더니.

내가 보기에는 하나의 페미니즘 종교가 만들어지는 거 같았고 

종교심판관, 이단 심문관이 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멋대로 이단으로 만들고 

언론과 SNS에서는 종교 재판 비슷한 재판이 열리고 믿느내 안 믿는냐라는 2가지 대답으로 

멋대로 심판을 내리면서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것으로 보이는것이였다. 

특히 진보세력에게는 순결주의에 가까운 페미니즘을 강요하는 모습.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사고의 강요를 하는 모습처럼 보이는 것이였다.

 

누구나 자긴의 신념을 가질 수 있고 그 신념을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수는 있다. 

그러나 강요하거나 신념을 따르지 않는다고 매도하거나 죄악시 하는것은 

절대 아닌것이다. 

 

정의당은 노동자와 서민의 정당이였다. 그러나 종교화된 페미니즘이 들어선 정의당은 

나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면서 내마음에 굶은 선을 그어 두고 

그들과는 얘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버렸다. 

 

나의 짦디 잚디 짦은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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