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 행정실 근무자입니다.
10년전 4월 16일에 학교 수학여행 업체 선정을 위해 공고를 올리고 마감을 3일정도 남겨놨었을때였죠...
업체들 전화오고 취소하고 학교 선생님들 학생들 다 난리였었죠...
그날의 충격은 언제 없어질지 걱정입니다.
여전히 안타깝고 여전히 분노합니다.
유가족분들의 평안을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