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만약 마지막 임종 때
노래 한곡만 들을 수 있다면
어떤 노래를 선택할 겁니까?
전 요즘 enya의 may it be가 너무 좋아서
산책가서 강가 벤치에 앉아 이 노래를 들으며
한두시간 경치만 바라보다 오는데요.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죽기 직전이라면
가을 황매산에서 첩첩산중과 억새평전을 보며
enya의 msy it be를 듣는다면 극락왕생할 것 같아요.ㅎ
만약 님들은 임종직전 이라면
어디서 어떤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