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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응급실 다녀옴
게시물ID : freeboard_2025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테비아쩔어
추천 : 12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24/05/09 08:30:42
애가 간만에 고열 뿜뿜해서 응급실에 다녀왔네요 

대구 동쪽 끝자락에 사는 저는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동구 파티마병원을 갔고 

Ing 중인 의료 거시기 덕에 문턱에서 거절 당하고 중구 경대병원까지 또 차를 몰고 가서..

뭐 그렇게 진료는 봤습니다만 그때까지만 해도 평소 다혈질의 저는 몇 차례의 욕설을 샤우팅하며 급한 맘으로 운전을 했고, 얼굴도 모를 으느님들을 앞으로 몇 명 테러할 거란 생각을 꽤나 구체적으로 했죠..

다행히 현장에서 만난 의사 분은 매우 친절하셨고, 요즘 분위기 때문인지 응급실이 전반적으로 매우 조용하더군요

어쨌든 아직 애는 고열 상태입니다. 이제 곧 문이 열리니 동네 아동 병원에서 링거라도 꽂아둘 생각입니다

아, 근데 맞벌이인 우리 부부는 당장 스케줄이 다 꼬였네요 이래서 오늘 무사히 강연 자리에 나갈 수나 있을런지..

이런데 으찌 애를 낳으라고 권하겠느뇨...
출처 우리집 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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