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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없는 오늘
게시물ID : freeboard_2025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둘고릴라
추천 : 5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5/11 17:50:29
혼자서 8시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택시타고 병원에서 처방전 나오길 삼십분이상 기다렸다가

택시탔는데 50대 중후반 택시기사님이 머리에 젤 발랐는지 머리에 힘주고

옷도 깔끔하니 입으셨더라 그러나 인상이 험상궂은 제비 같았다(죄송)

소고기랑 약봉지 잘 챙겨서 내렸다.  그 택시는 운전대 앞 창문에 풍경이 두개


달려있었고 아저씨는 과속을 하셨다.  어제부터 땡초넣은 소고기 된장찌개


끓여달라고  딸래미가 징징대서 드워프가 준 카드 울산페이는


매출이큰 마트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결국… 딸이 오천원을 내미는게


아닌가. 혼자서 75리터 20리터 쓰레기봉투 버리고 오는길에


청량고추 애호박 두부를 사와서 네시반에 설거지하고. 


열심히 소고기된장찌개를 끓였다  맛은 늘 아이들 입맛대로 하기 때문에


딸이 기미를 한다….


나는 어무이가 주신 육개장을 데워먹었다 그런데 육개장을 한 양동이 끓이셨


나보다… 어무이는 모르신다 내가 어무이 반찬 제일 잘먹음


5월6일날 어무이 하면서 어무이 허벅지를 만지니


애들 큰고모부가 저게 가능하냐며 반문한 기억이 난다.


시어무이가 크게 날 싫어하지 않는다면 난 늘 발이나 손을 만진다.



한번도 거부당한적 없다 ㅋㅋㅋㅋㅋ



어무이가 어디서 머리 쉰내난다면서 ㅠㅠ 나보고 머리


두번감으라고 ㅋㅋㅋ 어케 아셨지 귀찮아서 한번만 감고 말리지도 않고


후드티안에 머리카락 숨겨서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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