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엄청 가깝고 7000원인 한식 뷔페가 있고
차타고 10분 거리의 8000원 한식 뷔페가 있는데
가까운데가 반찬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편임에도 까워서 몇주 다녔는데
막내가 말은 못하고 좀 싫었던 모양 ㅎㅎㅎ
나한테 저 차타고 가는데는 어떠시냐고 물어봄
그래서 눈치 채고 너 가까운 식당 싫지? 그러니까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이친구 24살인데 작년에 제대함 ㅎㅎ)
아니 나한텐 걍 솔직 하게 말해 내가 다 들어 줄순 없어도 니 의사는 알아야지 그러니까
네 전 좀 그렇습니다 그럼 ㅎㅎㅎ
솔직히 메인 반찬으로 김말이 나올때 아 좀 선넘네? 했었음 ㅋㅋㅋ
그래도 기본 반찬 있고 계란 후라이 해주고 하니까 걍 못먹을 정도는 아니여서 다녔었는데
차타고 10분 거리 8000원 한식 뷔페는 요일 별로 메인이 정해져 있고 매일 고기 나옴
차타고 밥먹으러 다니기로 바꿈 ㅎㅎㅎ
오늘 닭도리탕 먹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