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다른 병원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서
부모님 다음으로 세상에서
고마운 사람 꼽으면 첫째 의사
제 몸 아플 때 잘 치료해주는
그는 친절한 의사들일 것이라는
그래서 부모님 다음으로 고마운 이
세상 곳곳에 병원 있고
그 병원마다 나름으로는
참 훌륭한 의사들이 있다는
그래서 어지간한 아픔이나
다소 심한 고통도 모두 잘
해결해주는 고마운 의사라는
그런데 병원도 등급이 있다는
그래서 행여 의사도 등급 있나 ?
1차 병원이란 동네 곳곳
수시로 쉽게 만날 수 있는
대체로 작은 병 의원 말하는
2차는 병 의원보다는 좀
더 큰 병원이라고 말하기도
그러나 민초들 구분 쉽지 않다는
3차는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는
대도시 이름난 대학병원 말하는데
대학병원이라는 곳 참 멀고도 가까운
평범한 환자들이 대학병원을
가려고 하면 동네 1차 병원의
추천서가 꼭 있어야 한다고 하는
그래서 평범한 민초들 더러는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는데
다소 심각한 몸 증세에 따라
대학병원을 가려 하면
몇 달씩 기다려야 한다는
기다리는 동안 무슨 일 생긴다는
그런 3차 병원의 의사 만나기
하늘의 별 따기만큼 쉽지 않다는
그래서 더러는 불평도 한다는 말도
그런데 요즈음 병원의 의사들 단체행동
그 처사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누구는 말하기를
그들의 생각도 이해는
된다고 말을 하는가 하면
또 더러는 튼튼한 제 밥그릇
더 많이 챙기려는 짓이라고
말하는이도 곳곳에 있다는
세상의 온갖 궂은일이 있어도
누구든지 행여 이러쿵저러쿵하는
오해받을 짓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솔직담백하게 말한다면 그들은
세상 모든 평범한 민초 보다
넉넉하고 윤택한 삶 사는
최고 상위의 삶을 누리고 살면서
뭘 더 바라 저런 고약한 행동을
하느냐는 말 들을 수도 있는
남들보다 많이 노력했으니
남들보다 잘 먹고 잘사는 것
그에 대해 어떤 토 달지 않겠지만
옛 어른들 경험으로 남긴 말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던
그 말을 깊이 잘 생각해 보라는
여하튼 누가 뭐라고 토를 달아도
그들은 제 삶의 모습이 주변의 남들과
비교해서 넉넉하고 여유로운 것 사실이라는
그래서 생긴 말이
“ 있는 X들이 더 한다는 ”
그런 말도 세상에는 떠돈다는
세상의 평범한 민초들
수시로 여차하면 찾는 병원
동네 의원 귀한 의사 선생님으로
주변의 존경을 받으려면
제가 하는 행동도 신중 하라는
행여 나쁜 소문 돌면 존재 쉽지 않다는
요즈음 평범한 민초들도
주변의 상황 모두 잘 살펴보고
또 더러는 나름으로 냉정히 판단한다는
누군가 말하기를 민초들의
입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아야
아무리 이름난 의사라도 병원이라도
민초들이 찾아가지 않으면 운영 끝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