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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2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30504★
추천 : 1
조회수 : 19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7/06 16:04:46
어쩌면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너를 잊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것은
나의 착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어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땐,
너를 사랑했던 내감정의 크기와 비교를 했어
지금 감정의 크기면 그시절만큼 아니 그보다 더
내가 적극적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
그랬기에 지금까지 너를 이기지 못했나봐
처음의 시작 감정으론
그 당시 내 감정의 깊이를 당연히 넘지 못할건데
넘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려고 한 것은
나의 욕심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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