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영원입니다. 가끔은 자연의 소리가 곧 음악이 되기도 합니다. 새소리도 바로 그런 부류에 해당하죠. 얼마 전에는 학교를 산책하는데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새소리가 들려서 후다닥 녹음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듣습니다. 그런 새소리를 듣고 있자면, 이런 좋은 공연을 무료로 들어도 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특히 또 새소리에 잠에서 깨는 순간이 그렇게 좋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요즘은 그럴 일이 없네요... 아, 그리고 새소리도 딱 들으면 싸우는 건지 구애하는 건지 구별이 가능한데, 역시나 새들도 아름다움을 알긴 아나 봅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