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가 몇달간 아침에 나가 저녁에 오는 일이 생겼어요 (소리 질러!!)
암튼 점심을 밖에서 먹어야하는데 우리 공주는 까탈쟁이라
외식하면 조미료 많아서 울렁거린다 하기도 하고
돈쓰고 모르는 사람들 비위맞추며 밥먹기도 싫어하고… (이건 이해함)
그래서 도시락을 요청하는데 그와중에 샌드위치를 콕 찝었어요
아마도 냄새나 먹는 장소가 마땅찮을꺼 같아서 그릉가바요
암튼 다른재료는 대충 충당하는데 빵은 매번 사기가 좀 부담되서…
물론 좀 저렴한 샌드위치 식빵도 있지만…그건 또 씅에 안차니께…
마침 집에 놀고있는 귀리가루와 박력분 우유를 섞어 또띠아를 만들었슴다
샌드위치는 사실 제 주력품이 아니라 연습이 필요해용!!
500ml에 4장쯤 나오네요 처음 해봤으니 연습연습
치즈이불 깔고 공룡눕눕
소스는 타르타르에 머스타드 설탕조금
건강한 느낌 추가
또 건강한 느낌추가
하여튼 건강하면 뚱뚱함...랩처럼 말랫는데 불가능해서 첨에 연습한 작은 또띠아 덥덥
이왕 뚱뚱한거 양배추도 추가
아 맞다....나 이거 어트케 싸는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휘뚜루마뚜루 감싸서 스티커 붙힘요
저녁먹고 반갈라 테스트 제품 먹어보고 보안해야할꺼같아요...
다른 또띠아는 크니까 랩도 가능하게쬬?...
치킨너겟이 없어 공룡고기 넣었지만...머 어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