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 들어와 난리 법석을 피우다 탈진해서
벌러덩 드러 누운 녀석이 좀 불쌍해서 대려다가 밥 좀
줄려고 햇는데 먹을 힘 조차 없어서 못 먹더라구요.
먹이 생태가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같은 갑충이랑
비숫해서 묽은 젤리를 주면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주둥아리가 긴 빨대 처럼 생겨서 그런지 자세가 안나오면
먹을수가 없나봐요.
땅속에서 짧게는 3년애서 갈게는 10몇년가지 살다가
고작 2쥬 남짓 색스 섹스 하다 가는 놈들이라 측은해졌는데
그래도 죽읆때 만큼은 친슉한 곳에서 죽으라고 밖의 나무에
걸쳐 줬더니 왠걸. 바로 주둥이 꼽고 미친듯이 나무 수액
빨기 시작하내요. 저 빨대 곶은거봐 ㅋ 다향이 나무를 뚫을 힘은
있었나봐요.
ㅋ 기운 차리고 섹스 하러 가라 짜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