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어제부터 다벗고
젖은 수건 등에 걸치고 있는데요
오오오오 시원함돠
사실 선풍기 안켜도 시원한데
선풍기 켜두면 더 시원함돠
일주일? 전부터 밤에 잘때 넘 덥고 땀을 너무 흘려서 잠도 지대로 못잤는데
다 벗고 누워서 젖은 수건 배에 올리고 자니까
와 바로 푹 잠잤습니다.
한데 일어나보니
수건이 완전 바짝 말라있네요 ㄷㄷㄷㄷ
헉헉 저 어렸을대
동네 골목에 할배들 앉아서 팬티만 입고 수건 걸치고 있었는데
왜 그런지 이제 이해가 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