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 gs, 동네 카페에서
두바이 초콜렛 먹고 후회막심해서
다시는 안 속아야지 하고 봉인해뒀었는데...
당근 동네 생활이나 이나 블로그에 맛있다고
글이 조금씩 보이오드라구여.
속는셈치고 하나 사왔습니다.
여기가 가게에서 운영하는 술집인데
슈퍼에서 매장을 같이 운영하시는 곳이거든여.
가게 운영도 바쁘실텐데 그 와중에 초콜렛도 만들어서
파신다니... 일단 믿기지는 않았지만 두께, 무게, 포장지는 합격!
내용물도 실하고 맛도 매우 좋았습니다.
꺼내서 상온에 좀 냅두면 픽스처럼 녹진해지는데
못참고 다 먹어버렸어요...
(8칸 짜리인데 이미 반을 먹어버림)
왼쪽은 다른 곳에서 파는 두바이 초콜렛이고 오른쪽이
선화가맥 두바이 초콜렛입니다.
가격은 왼쪽 12,000원 (5칸)
오른쪽 18,000원 (8칸)
스프레드랑 카다이프만 섞은 게 아니라
피스타치오를 갈아서 별도로 원물(?)을
따로 섞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술집에서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을만큼
정말 맛있었고용. 피스타치오 말고
아몬드맛도 있으니 맛있는 두바이 초콜렛
찾고 계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하루에 9~10개 밖에 안 만드신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