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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응급실 본인부담금 인상? 차라리 경찰 세워 검문하라"
게시물ID : sisa_1240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1
조회수 : 12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8/28 10:29:59

 

 

코로나19 입원 치료 마치고 복귀한 이재명
정부 의료 대란 대응 비판…"엉터리 대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붕괴 위기"라면서 28일 정부의 의료 대란 대응을 비판했다. 특히 경증·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방문 시 본인부담금을 인상하는 정책에 대해선 "차라리 응급실 앞에 경찰을 세워두고 검문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입원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국민이 걱정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붕괴 위기다. 상반기 '응급실 뺑뺑이' 때문에 사망한 분들이 작년보다 훨씬 늘어났다고 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에 가지도 못하고 앰뷸런스 안에서 발만 구르는 환자와 가족들이 너무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이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게 아니라 경증 환자를 분산하겠다면서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90%까지 인상했는데, 이게 대책이냐"며 "차라리 응급실 앞에 경찰을 세워두고 검문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엉터리 대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2667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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