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개 패는게 아니라 본인이 저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걸 알면 저렇게 여러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면서까지
비행기를 이용하면 절대!!! 안되는거죠

저는 2012년에 수술한뒤에 머리속에 vp shunt라는게 심어저 있는데
의사가 7명있는 관절 전문 병원에 가서 무릎관련 MRI를 찍으려고 했는데
그 병원 의사분이 아무래도 불안하니까 비용은 더 들겠지만 대학병원으로 가라고해서 가서 받았습니다

그냥 제가 아무상관 없습니다 그냥 찍어주세요 하고 고집부렸다가
혹시라도 검사하다가 저한테 무슨 큰 문제가 생긴뒤에 병원을 상대로 책임지라고 그러면 안되는거죠

그리고 지원해서 합격했던 회사중에 해외 파견이 자주있는 회사가 있었는데,
그쪽에도 제가 의사분이 비행기 이용하는데 아무 문제없다는 서류를 받아서 제출했는데도
혹시라도 문제가 있을까해서 고용을 안해주셨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그 회사도 만에 하나 나를 뽑았다가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 했던거겠죠..
그만큼 비행기라는건 차나 기차에 비교하면 훨씬 위험하고 조심해야 하는거죠..

정신질환자는 더 세게 패야 합니다. 컨트롤 안 한 그 가족이 문제니까요.

그러게요. 테러범이 나쁜 의도로 열면 대책없이 큰일날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