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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물질 - 양전자 관련으로 올라온 게시물 보고 떠오른 건데, 답변 좀..
게시물ID : freeboard_2031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RRR빨간달걀
추천 : 2
조회수 : 10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09/09 18:23:40

 
댓글로 한 번 썼는데, 이거 관련으로 검색을 해봐도 개념이 머릿속에 제대로 안 들어와서 글을 하나 파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24469
디랙의 방정식, 허수 공간 (또는 디랙의 바다) 관련으로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저기 작성했던 댓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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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반물질 관측 실험에 성공한 이후 꾸준하게 연구가 이어져서 쿼크 단위까지 가는 건 이해하겠는데...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16606

반물질을 1000초 동안 "붙잡아뒀다" 라는 부분에서 이전에 좀 궁금했던 게...
https://vop.co.kr/A00000403517.html

붙잡고 있는다는 건, 전자기장으로 붙든다는 소리일텐데...

반물질의 특성 상, 물질과 반응하지 않게 "비접촉" 상태로 붙들고 있어야 할 것이고.
진공 또는 전자기장 등으로 타 물질과 접촉하지 않게 붙들어야 할 것이며.
그걸 붙들고 있는 전자기장은 척력장 쪽이 아마 비접촉 상황을 유지하기에 유리할 것 같았거든요.
척력, 인력 둘 다 아니더라도, 균일하고 균질한 구형의 에너지장으로 구성되어야 할 텐데...

해당 전자기장 자체를 생각하다가 떠오른 게, 척력장이거나 인력장이거나 둘 중 하나는 어느 발생시키는 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스친 적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순수한 "울타리" 로서의 전자기장인가 싶기도 했고요.

호기심에 이런저런 생각의 타래를 여차저차 거치다보니, 반물질을 가두는 전자기장 자체가 어떤 성질을 가지는 것인가 쪽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혹시 이거 관련해서 아시는 분 좀 있으시면 답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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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댓글 내용인데.

간단히 요약하면, "반물질을 1000초간 붙들어놓고 관측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라는 것에서.

1000초간 붙들어 놓은 "수단" 자체가 어떤 것인지, 이런 저런 자료를 봐서는 전자기장 같은 느낌으로 머릿속에 개념이 잡혔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떠한 특성의 전자기장인가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까 라는 겁니다.


그냥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검색을 해봐도 "이거구나!" 싶은 느낌이 안 와서... 아하하하;;;

 

덤으로, 반물질에 대한 파인만의 해석을 언급하신 분이 계셨는데... 만약 가능하다면 이거에 대해서도 좀 쉽게 풀이해주실 수 계시면...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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