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이를 먹어도 딱히 변한건 없는거 같습니다.
저라는 인간의 대략적 얼개는 30살 쯤에 완성되어서 그 뒤로는 안변하는듯 하네요.
돌아보니까.. 하고자 한것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은 어떻게든 이루었다..라고 생각됩니다.
다른것에 죄다 실패해서 문제긴하네요.
제 성격상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포기 안하는데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건 죄다 포기해버리는군요.
그 비율이 10:90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성공 실패 비율이.
그래도 꼭 하고자 한것은 포기 안했으니까 괜찮다고 봐요.
그래서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