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기나긴 2024년 여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여름도 인연이 다 되어 가네요
하늘의 구름이 높이 솟구쳐 있습니다
노랗게 익어가는 나뭇잎도 가을이 왔다고 인사를 하네요
때가 되면 헤어지고 만나는 것이라고 꽃들이 속삭입니다
뜻을 몰라도 여러번 외우면 마음의 편안함을 얻는다는 반야심경인데
어려운 불교용어를 우리말로 완전히 해석한 반야심경을 읽으면
마음의 평화가 훨씬 더 빨리 오리라 믿습니다
해설도 따로 있네요
다들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출처 : Reading Time, @책읽는시간-z6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