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8시쯤 미니벨로 처음으로 타봤습니다.
내 자전거 예쁜가요?
훤한데 달이 떴네요.
수양버들 사이로 뜬 달
오랜만에 만나는 큰 언니를 기다리는 앙수니
시민공원의 빛 폭포
도시의 조명에 달빛이 무색합니다
화장실 간 언니를 기다리다 유모차에서 튀어 나온 앙수니
한 순간이라도 언니없인 안돼요~
탈만 한데 궁디가 옥신옥신..
저녁에 삼락 공원에 가서 또 30분 정도 타고
환한 중에 떠오른 달 사진 찍어 보고
집에 와서 밥 먹고 시민공원 가서 맨발걷기 하고..
덜 여문 보름달 사진도 찍고..
오늘 아침에도 25분 정도 탔습니다.
열심히 운동하자~~
모두들 즐거운 추석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