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두는 아니지만 입니다.
저도 느낌니다.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먹고 들어걉니다.
저의 연구실 예로 들겠습니다.
저와 학생 3명이 있죠.
1번 학생 한명은 각 잡힌 학생입니다. 오자마자 제 앞으로 와서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 상대방이 인사 받아주면 돌아갑니다. 이 친구는 목표가 있고 인사, 예의가 있어 할 말이 없더라도 다가가서 말 하고 도와쥽니다. 물론 아직 실험을 엄청 열심히 하지는 안지만요. 이런 행동 어디서 배웠냐? 군대에서 배웠냐? 물으니 집에서부터 이렇게 커왔다고 하더라구요.이러니 더 도와주고 싶어 도와줍니다.
2 번 학생은 실험을 제일 열심하 하는 학생잊니다. 이 섹이는 제가 실험을 하고 있으면 그 학생 자리로 걸어가면서 안녕햐세요.라 말합니다. 고개를 돌리먄 사라져있죠. 언제는 한번 실험때문에 시선 살짝보여 손 인사릉 했죠. 근데 그 학생이 인사를 안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시간 날때 가서 왜 인사 안하냐 물으니. "선배가 손 인사만 해서 저도 손 인사만 했어요" 이러더라구요. 참으로 소리 지르고 싶었는데 제가 참으로 온순햐서 소리는 못지르고 가르쳤습니다. 그래도 변하질 않더라구요. 포기하였습니다. 이 학생이 질문이나 먼저 말하지 않으면 거의 대화가 없죠.. 이 학생에 댜하여 더 말하겠습니다. 앞서 실험 제일 열심히 한다 했죠.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교수님 이쁨을 많이 받죠. 근데 자기 실험만 합니다. 정리란게 없어요. 물론 그 학생이 허리가 아프긴 합니다만 천천히 실수를 안하려는게 아니라 무조건 빨리, 하나더 하랴는 학생이죠. 비쌈 유리초자들도 엄청 깨뜨리고 잘약이란게 없어요. 내돈 아니니까, 연구비니까, 써도 된댜는 마인드. 연구비도 한계가 있어 필요할때 못 쓰는 경우가 있숩니다. 더 있지만 여기까지.
3번 학생은 막내이며 유일한여학생.
일단 착합니다. 실험도 열심히 하려합니다. 초창기에는 1번 학생만큼은 아니지만 인사 잘했습니다. 언제 부턴가 무빙인사가 시작 되었어요. 2번 학생보고 배운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인사는 잘했고, 착해 도울 수 있는거 도와주려 하죠.
마지막 졸업생.
이 학생도 처음에 잘핶어요. 근데 언제부터 그랫는지 잘 모르겠지난 졸업할 때쯤 되니. 이 놈은(여자임) 인사하러 오지 않고 가까운 자기 자리 앉아서 옆 친구랑 떠들고 있네요. 그래서 지나갸는 길에 저마저 인사 안 함 뭐하니까. 너 왜 인사 안하냐 물으니 그때 인사를 하며 이거 하고 인사하러 갈려고 했어요. 그러더라규요.
그리고 촛불집회에서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몇달전부터 같이 다녔는데 한명 빼곤 제가 막내죠. 한명은 잘 나오다 요즘 안 보여서 제가 막내나 다름없죠.
전부 저보다 20살 40살 많으십니다. 저에게 다 잘해 주세요. 제가 재미없고, 말은 잘 못하지만 인사 잘 하고 예의있고 동료이기에 매우 잘해주십니다.
이처럼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왜 젊은 MZ들은 이런 예의가 부족한지 모르겟네요.
즐거운 일요일 되시고요.
서울시청 촛불집회 10월부터는 5시입니다. (어제 집회끝나고 밥 먹고 까페 찾으러이 이동중이었는데 어떤 여성분이 제가 들고 다녔던 윤석열 탄햑 팻말보고 촛불집회 다녀오셧냐고, 저도 참섣 하려했는데 시청에서 집회 안해서 참석 못햇다 하더라구요. 요번에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했거든요. 그래서 처음이거나 오랜만에 참석하시는 분은 촛불행동 까페나 카카오 이용해서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