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아이폰…뭐 다 그렇지만
예전에 외치던 혁신 머 이딴거 없음요

10 에서 16으로 넘어가는거라 좀 차이남요

일단 기계사서 전엔 어플받거나 아님 pc 백업으로 이전폰에 있던 정보를 받았다면
지금은 전원 켜고 처음 오프닝 들어가는 설정중 아예 전 폰에게 이어받는 설정이라 편하고 좀 빨랏던거 같아요

이전에 할땐 근 2시간 넘게 걸린게 1시간 남짓…

예전에 페이스아이디 설정할땐
아 이렇게 돌려봐요 저렇게 아 요렇게…아 진짜 이렇게 밖에 못해요!??
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목한번 돌려볼까?? ㅇㅇ ㅇㅋㄷㅋ 하고 끝난거 같아요


이어받은 어플과 설정이 그대로 받아져서 애지간 한건 거의 로긴이 가능했고 은행어플이나 몇몇 개만 재로긴이 필요했어요

근처에 같은 아이폰이 있음 (서로 공유가능한 친구등) 와이파이 비번 안써도 공유가능 (상당히 기쁨요 ㅋ)

전보다 다른 기계들과 페어링이 간편한 느낌…

나머진 뭐 딱히 모르겠어요

밧데리 발열도 좀 있는거 같고… 사용시간은 뭐 이전폰이 워낙 사망 직전이라 저한텐 획기적이긴 하고요…

와 이런기능이!!! 이런건 크게 안느껴져서 예전처럼 폰을 1~2년 주기로 안바꾸기도 하니 더 그럴지도 모르겠슴다

상단에 왼쪽 매너모드가 뭐 번역기능 이런걸로 버튼모양으로 바껴서 당황… 아마 설정을 바꿀순 있겠지만…
반대로 오른쪽 버튼에 바로 카메라 가기가 있는건 좀 좋으려나? 싶네요

이게 180이라는게 모든것을 못마땅하게 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