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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텔카스텐과 개인위키
게시물ID : freeboard_2033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talker
추천 : 0
조회수 : 10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10/03 15:34:49

일단 설명은 https://namu.wiki/w/%EB%A9%94%EB%AA%A8%EC%83%81%EC%9E%90

 

이거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메모상자인데...각각의 메모에 고유번호,태그,연관된 문서,카테고리 같은 메타데이터를 써놓는겁니다. 

 

예를 들자면

 

날짜: 2024년 10월 3일

문서 번호 : s001(s로 시작되는 단어이고 첫번째 문서라는 뜻)

카테고리: 음식

연관된 문서: 요리

 

본문 샌드위치는 어쩌고 저쩌고 

 

이런식인거 같습니다. 이런식인거 같다고 말하는건 제가 써본적이 없어서 그래요.

 

이런 저런 설명을 보니까 대략 문서수가 6000개 정도 이상 되면 효과가 발생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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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2012년부터 개인위키를 쓰고 있습니다. 도쿠위키에요. 그런데 도쿠위키에는 재텔카스텐과 거의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거의 비슷하다고 하는건 카테고리나 문서고유번호나 이런건 직접 쓰지 않는 이상 없거든요.

 

그래도 한 단어에는 하나의 문서만 들어가고 , 각 문서마다 생성 날짜를 보여주고, 문서에 다른 문서를 끼워넣거나 링크를 걸수 있고

그런면에서는 제텔카스텐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현재 제가 쓰는 위키에는 생성된 페이지가 7640개입니다.  거기에 더해 조플린이라는 프로그램으로(에버노트 비슷한겁니다.) 데이터를 모으는데 여기에도 노트수가 11000개 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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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저는 메모상자라는 개념을 알기전부터 문서를 조립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왔거든요. 

 

예를 들어 A,B,C,D,E라는 문서를 만들고 F라는 문서에 위키의 끼워넣기(include)를 써서 한꺼번에 나열하는거죠. 그런 방식으로 글을 쓰면 글 쓰는게 굉장히 쉽거든요. 꼭 레고 조립하는거 같죠. 예전에는 그런식으로 엄청난 장문의 글을 (300페이지 이상) 몇개씩 쓰고는 했는데 요새는 만사가 다 귀찮아져서 안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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