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열이나더니..

토할것같고, 설사만 연달아 4번 

마치 숙취같은 아픔이었어요. 
술은 마시지 않았는데... 

너무 괴로워서 여차하면 119라도 불러야하나 하고 폰을 붙잡고, 몇번 속을 게워냈더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요즘 저주라도 받았는지 몸이 성한곳이 없네요. 
진짜 한달 새에 너무 말도 안되게 많은 안좋은 일들이 어처구니 없이 생기니 무속인이라도 찾아가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진짜 아무도 안믿어줄만큼 지금 너무 안좋은 일들이 계속 생겨서 기록이라도 남깁니다. 

왠지 다음은 차사고가 날것 같네요. 이번달에만 직접 차에 치일뻔한게 4번 정도에, 어제는 정차한 차에 팔이 긁혀서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상처도 입었고..

여자친구랑 최근 헤어졌는데 그사람이 앙심품고 나한테 저주를 날렸나 까지 생각했다가... 세상에 그런게 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