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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짓 - 잘못한
게시물ID : lovestory_95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9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11/13 09:25:31

헛짓 잘못한

 

헛말

빗나간 말

또는 잘못 전해진 말 ?

 

헛몸짓

헛손질 헛발질

참 잘못된 행동으로 보인 ?

 

헛된 상황

머릿속 깊이 생각해둔 것

그것과 전혀 다른 행동 또는 상황 ?

 

엉뚱한 전개

전혀 예기치 못했던

방향으로 상황이 확대 전개된 ?

 

일 망친 상황

본인의 뜻과 달리 엉뚱하게

전혀 생각지 못했던 그래서 망친 ?

 

상황 수정 복원

뜻하지 않게 의외로 어긋난

그런 상황을 바로잡는 행동 수정 ?

 

원상 복귀

알아차렸을 때 신속하게

제 잘못을 인정하고 올바르게 하는 태도 ?

 

완전무결

처음부터 오류 없는 계획

반듯하고 완전하게 추진하는 태도 ?

 

현실의 세상

 

세상을 참 열심히 살다 보면 더러

평범한 민초 누구나 본의 아닌

또는 어쩌다 실수하게 되는

 

그런 순간 어떤 모습 보이느냐가

주변의 평범한 민초들 사이에는

보고 듣는 느낌 모두 다른

 

제 실수 바로 인정하고 수정하면

대부분은 이해 용서가 가능하지만

제 잘못이 아니라고 요리조리 피하면

 

오히려 더 난처한 상황 맞게 된다는

어떤 이는 지난날 잘못 한 일 때문에

제 발목 잡힌 짓 감추려고 발버둥 치고

 

또 주변 제 편 시켜 방충망 두르듯

동정의 눈치 곳곳에 보내고 있다는

이 순간 벗어날 온갖 방법 만드는

 

지난날 제가 힘 좀 쓰고 있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못된 짓 저지른

온갖 그 짓 이제 심판받을 것으로

 

그래서 그 짓 했던 것을 감추고 싶은데

너무 많이 밝혀져 뜻대로 잘되지 않는 듯

그래서 또 다른 온갖 방법 핑계를 찾고 있는

 

그동안 그가 해온 못된 짓 숨긴 짓

곳곳에 쌓여 있어 쉽게 벗어나지 못해

그런데 심판의 순간 점점 쫓아 오고 있는

 

한편 그동안 방충망 역할 했던 이들도

평범한 민초 민심에 제 생각 달라진 듯

그래서 심판 앞둔 이 마음 참 속 탄다는

 

그래서 민초 하는 말 평소에 잘하지

평범한 이들이 관심 가져줄 그때

좀 더 반듯하게 똑바로 잘하지

 

심판에서 제가 저지른 온갖 잘못이

낱낱이 밝혀지면 제 앞길 꽉 막혀

 

또 누군가는 그를 향해 말하기를

그가 저지른 죄질 너무도 야비하고

질적으로 너무 나빠 구제 방법 없다는

 

지난날 숫 한 이가 그로 인하여

참으로 귀한 제 생명을 버렸고

누구는 제 앞길이 막막해졌다는

 

그때 그런 짓을 뻔뻔하게 할 땐

제 가진 힘이 하늘 높은 줄 몰랐던

X는 억울한 일 당한 이 찾아 사과도 안 해

 

그가 이젠 곧 심판을 받는데 더러

제 편 앞세워 X의 심판을 가로막을

방어막 방충망 치려는 짓 시키는 듯한

 

그리고 또는 제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심판관을 바꾸라고 때 쓰는 짓도 했었던

그렇게 대단한 권력으로 군림했던 X라는 이

 

심판 끝나면 그 입에서 무슨 말 하면서 뻔뻔한 얼굴

보일까 평범한 민초들은 그의 말 참으로 궁금하다는

 

그런데 한편 그 X는 또 다른 대단한 입심으로

온갖 변명 하며 오히려 제가 억울하다고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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