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짓 – 잘못한
헛말
빗나간 말
또는 잘못 전해진 말 ?
헛몸짓
헛손질 헛발질
참 잘못된 행동으로 보인 ?
헛된 상황
머릿속 깊이 생각해둔 것
그것과 전혀 다른 행동 또는 상황 ?
엉뚱한 전개
전혀 예기치 못했던
방향으로 상황이 확대 전개된 ?
일 망친 상황
본인의 뜻과 달리 엉뚱하게
전혀 생각지 못했던 그래서 망친 ?
상황 수정 복원
뜻하지 않게 의외로 어긋난
그런 상황을 바로잡는 행동 수정 ?
원상 복귀
알아차렸을 때 신속하게
제 잘못을 인정하고 올바르게 하는 태도 ?
완전무결
처음부터 오류 없는 계획
반듯하고 완전하게 추진하는 태도 ?
현실의 세상
세상을 참 열심히 살다 보면 더러
평범한 민초 누구나 본의 아닌
또는 어쩌다 실수하게 되는
그런 순간 어떤 모습 보이느냐가
주변의 평범한 민초들 사이에는
보고 듣는 느낌 모두 다른
제 실수 바로 인정하고 수정하면
대부분은 이해 용서가 가능하지만
제 잘못이 아니라고 요리조리 피하면
오히려 더 난처한 상황 맞게 된다는
어떤 이는 지난날 잘못 한 일 때문에
제 발목 잡힌 짓 감추려고 발버둥 치고
또 주변 제 편 시켜 방충망 두르듯
동정의 눈치 곳곳에 보내고 있다는
이 순간 벗어날 온갖 방법 만드는
지난날 제가 힘 좀 쓰고 있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못된 짓 저지른
온갖 그 짓 이제 심판받을 것으로
그래서 그 짓 했던 것을 감추고 싶은데
너무 많이 밝혀져 뜻대로 잘되지 않는 듯
그래서 또 다른 온갖 방법 핑계를 찾고 있는
그동안 그가 해온 못된 짓 숨긴 짓
곳곳에 쌓여 있어 쉽게 벗어나지 못해
그런데 심판의 순간 점점 쫓아 오고 있는
한편 그동안 방충망 역할 했던 이들도
평범한 민초 민심에 제 생각 달라진 듯
그래서 심판 앞둔 이 마음 참 속 탄다는
그래서 민초 하는 말 평소에 잘하지
평범한 이들이 관심 가져줄 그때
좀 더 반듯하게 똑바로 잘하지
심판에서 제가 저지른 온갖 잘못이
낱낱이 밝혀지면 제 앞길 꽉 막혀
또 누군가는 그를 향해 말하기를
그가 저지른 죄질 너무도 야비하고
질적으로 너무 나빠 구제 방법 없다는
지난날 숫 한 이가 그로 인하여
참으로 귀한 제 생명을 버렸고
누구는 제 앞길이 막막해졌다는
그때 그런 짓을 뻔뻔하게 할 땐
제 가진 힘이 하늘 높은 줄 몰랐던
그 X는 억울한 일 당한 이 찾아 사과도 안 해
그가 이젠 곧 심판을 받는데 더러
제 편 앞세워 X의 심판을 가로막을
방어막 방충망 치려는 짓 시키는 듯한
그리고 또는 제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심판관을 바꾸라고 때 쓰는 짓도 했었던
그렇게 대단한 권력으로 군림했던 X라는 이
심판 끝나면 그 입에서 무슨 말 하면서 뻔뻔한 얼굴
보일까 평범한 민초들은 그의 말 참으로 궁금하다는
그런데 한편 그 X는 또 다른 대단한 입심으로
온갖 변명 하며 오히려 제가 억울하다고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