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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 경기 감상
게시물ID : sports_105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랑
추천 : 2
조회수 : 14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11/16 14:32:16

타이슨 : 나도, 당신도, 나이들었구나. 알고는 있었지만 확인하니 새삼 서글프네

 

제이크 : 니가 그러고도 인플루언서냐, 돈 뱉어네 이 ㅅㄲ 야

 

제목 없음.jpg

 

마이크 타이슨의 스승이자 인생의 모토였던 커스 다마토가 

경기 전에 두려움에 떨며 우는 타이슨에게 한 말

 

" 두려움은 마치 불같은 것이다, 

그것에 사로잡히면 너를 태워 삼키는 업화가 될것이고

적절히 다스리면 너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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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4:38:40추천 0
3회부터 타이슨의 발이 멈춰 있더라고요....  무상한 세월이여~~
댓글 0개 ▲
2024-11-16 15:20:56추천 0
59세라는걸 알고 있지만 느끼고 싶지는 않았는데....
세월 참 무정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말았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청랑
2024-11-16 15:30:20추천 0
댓글 0개 ▲
2024-11-16 15:33:42추천 1
경기내내 우두커니 서서 펀치 한번 내지 않는 타이슨과
내내 간만 보면서 주변을 빙빙 돌기만 하던 제이슨 폴

사람들은 늙어도 저정도면 잘했다는 타이슨을 보고 싶었던게 아니라
화려하게 깨지더라도 뭔가라도 하는 타이슨을 보고 싶었을텐데

1억명이 보는 메인 이벤트인데 저런 졸전을?
사전에 뭔가 모종의 합의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경기를 계속하고 싶다고 한 발언과 제이크폴 형과 경기하고 싶다는 발언

... 뭐 실제로 확인된 바도 없으니 더이상 할 말 없지만
그는 이제 더이상 몸 도, '마음' 도 예전의 그 치열한 파이터가 아니라는 생각
댓글 0개 ▲
2024-11-16 15:40:50추천 1
나이에 따른 회복력 저하는 훈련으로 어떻게 할수없는
부분인것 같네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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