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요즘,
개인적으로 자세라는 것에 대해서 무지하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음.....
거리에서 다른분들 보다보면,
허리가 굽은 것 보다도,
가슴(?)이 구부러진... 어르신들.... ( 정확히는 등쪽 날개뼈쪽에서 굽은 것으로 보이는 ... )
이런 저런 이유로,
척추를 둥글게 말고 생활을 계속 하여,
그 자세로 그대로 유지를 하고 살아간다면,
무게에 의한 변형으로 인해,
그 형상이 가속화 될테고,
혀리를 못 펴시는 어르신들 모습으로 되겠지~~
물론,
하루아침에 그렇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당장은 알 수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되거 가는 것인데,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버리면,
나중에는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는 상황이 되 버리는~~~
지금,
내 이빨... 상태가 무지하게 안 좋은데....
이유는,
부정교합..
내 턱이 조금 들어간 상태인데,
윗니가 아랫니를 감싸는 형태로 치아 침식이 진행되고 있음....
문제는,
어금니쪽에서 생기는데, ( 어금니는 음식을 갈아대는 것이기에 침식이 더 심함.. )
윗니의 바깥쪽 이는 안 갈리고 남아있고,
아랫니의 안쪽은 안 갈리고 남아 있으니,
윗니는 벌어지고, 아랫니는 오므라듬...
문제는,
아랫니는 이빨끼리 서로 찡겨서 더이상 못 음직이는데,
윗니는 점차 벌어진다는 것~~~
그래서 이가 흔들리게 되는 것이고~~
어렸을 때, 치아교정을 해줘야 하는 이유가 그것~~
단지 시기(?)를 잘 맞춰야 하고, (젓니 탈락 시기... )
너무 늦으면 못한다는 것... ( 교정을..)
걷기에 대한 나만의 태클~~
발굼치 안 쓰는 걸음을 걷기를 몇년째 하고 있는데,
처음에 할 때는 ,
계단 내려올 때, 무릎이 후들거려서 내가 뭘 잘 못 하고 있나 생각을 했었음...
오르막 경사를 걸을 때, 발이 너무나 아파서 고생했음... ( 현재 진행... 단지 처음 아팠던 것보다는 영 덜함....)
하지만,
나은 점도 있음...
무릎에 통증이 전혀 없음~~
무릎 외피에 붉으스레 생기던 색상변화 등도 전혀 안 생김...
단지, 무릎 외피쪽으로 뭔가 영향이 간다? 라는 것은 느낌...
뼈 손상(연골손상)은 전혀 없음....
하지만,
발이 아픔...
발이 아프다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이긴 한데,
문제는 오래 걷기 힘들다는 것정도.. (발이 아파서.. )
또한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중1때 아령을 떨궈서 발등 찍었던 그 상처..
진짜 오래도록 간직(?) 하고 있었는데,
걷는 방법을 바꾸고 나서 그 흉터가 솟아오른 살집(?)이 사라지고 뭔가의 무늬만 남음...
발 안쪽에서 뭔가의 이로운 변화가 생겨서 외부적으로 흉터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
( 흔적은 남았지만, 외부적으로 올라왔던 흉터는 그냥 흔적으로만 남음.. )
허리를 쭉 펴고, 가슴을 쭉 내미는 동작~~~을 일상화 한다는 것~~~
이것도 내가 추구하는 자세인데,
쉽진 않음...
여하튼,
허리를 쭉 펴고 가슴을 내밀고, 배를 쪽 땡긴 자세....
발굼치를 안 쓰는 걸음걸이 및 뜀박질...
현재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인데,
쉽진 않음...
그런데,
쭉 해보니, 효과는 확실히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