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의 것을 변화하는 것으로 파악하는것을 공관이라 합니다.
일체의 것을 고정되어 있는것으로 파악하는것을 가관이라고 합니다.
일체의 것을 변화하면서 고정되어 있는것으로 파악하는것을 중관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런 3관은 자신의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상을 허무하다 라고 볼수도 있고 혹은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어떤 나쁜 일을 볼때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공관
어떤 기분좋은 것을 볼때(사랑하는 가족이라던가) 그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할수도 있는거고-가관
또는 현실을 살때 지금에 충실하면서도 이것이 결국 변화할거라는 관점을 가질수도 있는거고-중관
그래서 일체유심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과 가는 잘 되는데 중이 잘 안되서 몇년째 고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