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제가 생각한 최악의 시나리오였는데
김용현은 거기서 한발 더 나갔더군요.
지가 오물풍선 날린데 원점 타격해라고 요구했더군요. 역시 제 상상이 현실을 넘어서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어떻게 최악의 최악만 생각한 것들에서 더하면 더헀지 모자람이 없는가.
어떤 인간들은 그 악의와 바닥을 어디까지 어둡게 바라봐야하나? 그들의 어둠은 깊이가 끝이 없는 것 같음.
어둠을 바라보면 그 어둠도 나를 바라보게 될 거 라는데,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 나온 말이라는데, 원래는 니체가 그랬다네요)
그런데 도저히 안 보고 있을 수가 없음.
내란 수괴에 반란죄로 제발 사형을 집행했으면 합니다. 이번 딱 한번만.